전일 미국증시 살펴보고 시작하겠습니다.            

다우산업 +0.14%

나스닥 -0.03%

이날 美 증시는 연말을 맞이하는 가운데 한산한 거래량을 보이던 와중, 고점에서의 부담을 느끼며 혼조세로 마감되었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발표되었습니다. 이는 시장 예상치였던 21만건을 상회한 21.8만건을 기록했는데요.

고용시장이 둔화된다는 소식에 시장은 나쁘게 해석하지 않았지만, 2024 통화정책 전망에 대해선 사실 이미 큰 기대를 반영하고 있는 만큼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했다고 여겨집니다.

미국과 유럽연합의 철강협정 타결이 올해 불발되며 결국 해를 넘기게 되었습니다.

양측이 올해 연말 종료 예정이던 한시적 무관세 조치를 2025년 초까지 상호 연장하기로 합의하며 일단 급한 불은 껐지만, 내년에도 협상 전망이 밝지는 못하다는 내용입니다.

국제유가는 3%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이는 글로벌 선박회사들이 홍해 운항 재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에 물류 불안 우려가 다소 완화되며 이틀간 5% 가량 낙폭을 보였습니다.

전일 증시가 문을 닫으며 금일 국내 증시는 개장되지 않습니다. 국내 증시는 2024년 1월 2일(화) 오전 10:00 개장됩니다.

단타매매는 하루상승분의 90% 정도가 장시작후 오전 30분 이내에 결정되기 때문에 

당일매매로 승부를 원한다면 오전 30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전일 미국증시는 혼조세 마감하였습니다.

DOW는 0.14% 상승하였고 S&P500 지수는 0.04%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나스닥 경우 0.03% 하락한 1만 5095.14로 장을 마쳤습니다.

나스닥은 올해들어서만 44.2% 상승하며 2003년 이후 최고의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상황인데 이러한 상황속에서 11월 오프라인 매출세도 전반적인 회복세를 띄고 있어 앞으로의 상황도 긍정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12월에도 이러한 유사한 흐름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및 연말 행사가 이어진 가운데 추운 날씨 또한 지속되며 11월과 유사한 긍정적 영업 성과가 이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10월 매출 부진을 상쇄한 것으로 추정되는 만큼, 주요 유통기업들의 4분기 실적이 백화점 중심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일 것으로 추정됩니다.

국내 경기침체 및 소비 둔화 우려가 유통 업종을 위시한 전체업종의 밸류에이션을 역사적 하단수준까지 끌어내린 배경인 만큼 시장 기대치 대비 양호한 실적이 발표될 경우 주가 반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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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휴장이라 여유롭게 차기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 산업이나 한번 볼까 합니다.

바이오 산업에서 70% 이상 차지하는 항체의약품 시장 성장률은 '22년부터 한 자릿수로 하락되는 경향이 있는데 코로나 관련 의약제품에 밀린면어 없잖아 있고 높아진 금리지수에 견디지 못하고 신약개발에 부정적인 전망을 끼쳤기 때문에

전반적인 바이오산업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입니다만 다시금 살아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특히나 ADC(항체약물접합체), 알츠하이머, FcRn은 항체 성장률 회복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레고켐-얀센 ADC 딜은 큰 의미가 있는데요. ADC는 기존 단일항체 항암제와 항체로 실패한 타겟 모두 유효성 성과가 도출되었고 다양한 카겟에 대한 항체 수요가 높아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8년 ADC시장은 약 262억 달러로 상승하고 일각에서는 잠재시장까지 합해 최대 700억 달러를 보고 있는고로 매우 주요하게 바라보아야 겠습니다.

식사 맛있게 하셨나요???

연말을 맞아 증시를 움직일만한 별다른 모멘텀이 부재한 가운데, 최근 지속되고 있는 Fed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연일 긍정적으로 작용하는거 같습니다.

지난주 발표된 美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둔화된 모습을 보이는 등 Fed의 내년 금리 인하 기대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Fed가 내년 3월에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은 90%를 넘어섰음. 0.25%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73.9%, 0.50%포인트 인하 가능성은 16.4%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에 美 국채금리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음. 동부 시간 오후 3시 기준 글로벌 채권 금리의 벤치마크 역할을 하는 10년물 국채금리는 전거래일 대비 10.20bp 급락한 3.788%를 기록했고, 통화정책에 민감한 2년물 금리는 11.79bp 급락한 4.234%를 기록. 30년물 국채금리도 9.76bp 급락한 3.942%에 거래되었습니다.

랜스버그 베넷 프라이빗 웰스매니지먼트의 마이클 랜즈버그 수석투자책임자(CIO)는 마켓워치에 "주식시장이 내년 예상되는 금리 인하 폭에 대해 너무 낙관하고 있다"라며, "시장이 현재 예상하는 만큼 많은 금리 인하를 예상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연말 랠리가 계속될수록 이는 내년 이익의 일부를 당겨쓰고 있는 것일 수 있다"라고 밝힌고로 꽤나 보수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최근 뉴욕증시는 Fed 긴축 종료 기대감이 커지면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Fed는 12월 FOMC 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의 목표 범위를 5.25~5.50%로 동결하면서 내년 말 금리 전망치는 4.6%로 기존의 5.1%에서 크게 낮춰 잡았는데 이는 내년 0.75%포인트 금리 인하를 예상한 것으로, 0.25%포인트씩 3회 인하를 예상한 것입니다.

당초 올해 한 차례 더 인상 여지를 밝혔던 계획을 취소하고 금리를 동결했으며 동시에 내년 1~2차례로 예상되던 금리인하를 공격적으로 횟수를 늘려잡아 긴축정책 완화의 메시지를 나타냈습니다.

 내후년 연말 전망치는 3.6%로 이전의 3.9%에서 하락해 1%포인트 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파월 Fed 의장은 12월 FOMC 성명서 발표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금리인상 캠페인의 종료를 선언하면서 12월 FOMC에서 금리인하 시기를 논의했다고 언급하였고  "추가적인 긴축 조치가 필요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연준이 하이킹(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생각하지만, 그 가능성을 아예 배제하지는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일반적으로, 세계증시간 동조화 추세에 따라 시장간 상관성은 항상 존재하며, 뉴욕증시의 등락 및 관련 재료등에 따른 국내증시의 민감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특히, 반도체를 포함한 주요 IT 기술주 및 자동차 등 주 수출주들은 뉴욕발 이슈에 따른 연동성이 매우 높으므로 이부분을 참작하여 증시를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